(얼레빗 4327호) 138쌍의 꿩무늬가 새겨진 영친왕비 적의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영친왕비가 1922년 순종을 알현할 때 입었던 ‘대례복영친왕비 적의(翟衣)’가 있습니다. ‘적의’란 고려 말부터 조선 말까지 왕비나 왕세자빈이 혼례인 가례(嘉禮) 때 입었던 옷입니다. 적의(翟衣)의 뜻은 적문(翟紋) 곧 꿩무늬를 일정한 간격 그리고 규칙적으로 넣..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20.04.28
(얼레빗 3925호) 121년 전 오늘, 고종 대한제국 황제에 오르다 한국문화편지 3925호 (2018년 10월 12일 발행) 121년 전 오늘, 고종 대한제국 황제에 오르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2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짐이 덕이 없다 보니 어려운 시기를 만났으나 상제(上帝)가 돌봐주신 덕택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안정되었으며 독립의 터전을 세우고 자주의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10.12
왕비가 입는 원삼에 붙였을 오조룡보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2. 2. 보(補)는 조선시대 임금과 왕세자의 곤룡포(袞龍袍)나 왕비ㆍ세자빈의 적의(翟衣)ㆍ원삼(圓衫)ㆍ당의(唐衣)의 가슴과 등, 양 어깨에 붙여 장식한 것인데 둥근 옷감으로 흔히 용을 수놓았..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