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085호) 조선 풍속화의 선구자 윤두서의 “짚신삼기” 한국문화편지 4085호 (2019년 05월 24일 발행) 조선 풍속화의 선구자 윤두서의 “짚신삼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8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공재 윤두서가 그린 윤씨가보(尹氏家寶) 가운데 “짚신삼기”라는 그림을 보면 잎이 무성한 나무 그늘 아래서 편히 앉아 짚신을 만드는 한 남..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5.24
(얼레빗 4061호) 화가가 화가 자신을 그려 넣은 “태종대도” 한국문화편지 4061호 (2019년 04월 22일 발행) 화가가 화가 자신을 그려 넣은 “태종대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61][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울툭불툭한 암석들이 있는 깊은 골짜기 시내가 옆 바위에서 갓을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감아올리거나, 웃통을 벗어젖힌 채 더위를 식히는 두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4.22
(얼레빗 3868호) 윤두서의 노승도(老僧圖)와 전복 껍데기 가루 한국문화편지 3868호 (2018년 07월 25일 발행) 윤두서의 노승도(老僧圖)와 전복 껍데기 가루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68][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윤두서(尹斗緖, 1688~1715)가 그린 <노승도(老僧圖)>는 신선이나 불교의 고승, 나한 따위 인물을 그린 그림 곧 ‘도석인물화(道釋人物畵)’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07.25
6월 16일 -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날입니다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렸으니(小山蔽大山) 멀고 가까움이 다르기 때문(遠近地不同) 다산이 일곱 살 때 지은 시입니다. 10살 때에는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배운 뒤 지은 글이 자기 키만큼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니, 어린 시절부터 글공부에 열심인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10..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6.28
(얼레빗) 3340.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는 공재 윤두서의 그림들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7. 27 해남 윤씨문헌(海南尹氏文獻) 공재공행장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그해 마침 해일(海溢)이 일어 바닷가 고을은 모두 곡식이 떠내려가고 텅 빈 들판은 벌겋게 황톳물로 물들어..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