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가 졸업 기념으로 발간하려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의 사후인 1948년 1월 연희전문학교 동기생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에 의해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보았다. 필사본을 유일하게 간직한 정병욱이 강처중과 의기투합해 만든 결실이었다. 정병욱은 윤동주보다 5살 어리지만, 연희전문학교 2년 후배였다. 윤동주와 정병욱은 연희전문 기숙사 생활을 거쳐 이후 종로구 누상동 하숙 생활을 함께할 정도로 우애가 깊었다. - 하성환의 《우리 역사에서 왜곡되고 사라진 근현대 인물 한국사》 중에서 -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언제 읽어도 가슴을 저미는 윤동주의 서시(序詩)입니다. 일제 치하 한국이 낳은 '불멸의 서사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강처중과 2년 후배 정병욱이 아..

문장 부호 전문 (8) - 13. 겹낫표와 겹화살괄호, 14. 홑낫표와 홑화살괄호

13.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예)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예) 『훈민정음』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예) ≪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이다. (예..

(얼레빗 4015호) 내일은 맑은 영혼의 시인 윤동주 순국한 날

한국문화편지 4015호 (2019년 02월 15일 발행) 내일은 맑은 영혼의 시인 윤동주 순국한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1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일본어로 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은 독자들은 말합니다. 스물일곱 꽃다운 청춘에 순국한 윤동주 시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시를 통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