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015호) 내일은 맑은 영혼의 시인 윤동주 순국한 날

튼씩이 2019. 2. 16. 14:19

한국문화편지

4015호 (2019년 02월 15일 발행)

내일은 맑은 영혼의 시인 윤동주 순국한 날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1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일본어로 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은 독자들은 말합니다. 스물일곱 꽃다운 청춘에 순국한 윤동주 시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시를 통해 서정적인 언어의 아름다움과 그 순수한 언어 속에 담긴 깊은 함축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저의 바람은 일본인들이 윤동주 시인의 억울한 죽음을 통해 과거 제국주의 일본의 상식을 벗어난 폭력성을 깨달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시를 통해 보여준 메시지야 말로 ‘시의 힘’이며 그것은 한국과 일본을 뛰어 넘어 전 세계인이 느낄 수 있는 ‘보편성’이기도 합니다.” 이는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용이 읊조리는 소리, 양금 연주로 들어볼까?
연싸움 하고, 액막이연을 날려볼까?
‘선유8경’ 가운데 6경을 보는 선유도 망주봉
대나무 진액으로 빚는 명주 ‘죽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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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환한 나날되셨다면서요?[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07]
섬네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4000.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천회 맞으며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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