늴리리 – 퉁소, 나발, 피리 따위 관악기의 소리를 흉내 낸 소리.
다리 – 머리숱이 많아 보이라고 덧넣는 딴머리.
다리속곳 – 조선 시대에, 치마의 가장 안쪽에 받쳐 입던 작은 속옷.
다목다리 – 추위로 살갗이 검붉게 된 다리.
달밑 – 솥 밑의 둥글게 된 부분.
대거리 – 상대편에게 언짢은 기분이나 태도로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데기 – 부엌데기, 소박데기, 늙은데기처럼 사람을 낮잡아 부를 때 뒤에 붙이는 뒷가지(접미사).
도랑치마 – 무릎이 드러날 만큼 짧은 치마.
도리깨침 – 너무 먹고 싶거나 탐이 나서 저절로 삼켜지는 침.
동강이 – 일정한 부피를 가진 긴 물건의, 짤막하게 잘라진 부분이나 쓰고 남아 짤막하게 된 부분.
동부레기 – 뿔이 날 만한 나이의 송아지.
두매한짝 – 다섯 손가락을 한꺼번에 일컫는 말.
드레질 – 사람의 됨됨이를 떠보거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일.
들놓다 – 논밭에서 끼니때가 되어 일손을 멈추다.
들마 – 저녁이 되어 가게를 닫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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