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 말을 줄였을 때 쓴다.
(예)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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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줄였음을 나타낼 때는 줄임표를 쓴다. 이때는 줄임표로써 문장이 끝나는 것이므로 줄임표 뒤에는 마침표나 물음표 또는 느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1)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성공할지는…….
(2) 한준이는 “하늘에 별이 저렇게 많을 수가…….”라고 하면서 천체 망원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쓴다.
(예) “빨리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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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는 줄임표를 쓴다. 이때는 줄임표만으로 문장의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줄임표 뒤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3) “어디 갔다 이제 오는 거야?”
“…….”
(3)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쓴다.
(예) ‘고유’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디부터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 같은 역사적 환경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해 오는 동안 공동으로 발견된, 사물에 대한 공동의 사고방식을 우리는 한국의 고유 사상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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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는 줄임표를 쓴다. 줄임표로 표현되는 부분은 문장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여러 문장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때는 줄임표의 앞뒤에 쉼표나 마침표 따위를 쓰지 않는다.
(4) 붕당의 폐단이 요즈음보다 심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사문에 소란을 일으키더니, 지금은 한쪽 사람을 모조리
역적으로 몰고 있다. …… 근래에 들어 사람을 임용할 때 모두 같은 붕당의 사람들만 등용하고자 한다.
(5) 육십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 신유, 임술, 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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