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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함을 찾는 법

마음의 평온함을 찾는 법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스스로 마음을 통제한다는 뜻이다.기억하자. 매일 연습을 해야만 그런 목표에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연습을 명상이라고도부르고 마음챙김이라 하기도 한다. '내면의 평온함을찾는 것'을 무엇이라 부르든 지나치게 복잡하게생각하지 말자. 마음속 평온함을 찾는 법을배우기 위해 고가의 강좌가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마음은 '나'가 아닙니다.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입니다.그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 명상이고 마음챙김입니다.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그 훈련을 통해서내가 내 마음을 알아차렸을 때만이 자신의 마음을다스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 훈련의 결과가마음의 평온..

막다른 골목에 섰을 때

막다른 골목에 섰을 때자신에게 다가오는운명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생각하면서 체념하는 경우가 있다.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는 때가 찾아오기도한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쉽게 포기해서는안 된다. 건강한 내가 되기 위해 갈 수없음에도 계속 걸어가고야 마는마음을 꼭 지녀야 한다.-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막다른 골목은그게 끝이거나, 새로운 시작의 변곡점이거나,둘 중의 하나입니다. 여명은 어둠이 가장 짙을 때다가옵니다. 알에서 새가, 고치 속에서 애벌레가 나비로 부화될 때,물이 끓기 직전의 임계점은 견디기가 힘든 고통의 구간입니다.그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막다른 골목은 다시 출발하라는 기회입니다. 포기하지말고 한 걸음 더 ..

치유산업의 미래

치유산업의 미래치유산업의향후 과제는 너무나 많고 다양하다.치유관광,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현재 치유 분야에서 당면하는 과제도 많고 향후치유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도 많다.치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료 분야를 포함해교육, 과학기술 분야 등 다양한 영역과의 협력과융복합이 필요하다. 특히 IT, BT, NT 등 최첨단과학기술이 치유산업에 반영돼야 한다.치유산업의 조사, 평가, 운영에 있어정부의 통합 조정도 필요하다.- 김재수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 중에서 -* 치유산업을마음산업이라고도 일컫습니다.AI(인공지능) 기술과 테크놀로지가 대신할 수 없는영역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광대한 산업으로 발전하게 될것입니다. 20년 전에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외롭지만'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

힐러의 기쁨, 힐러의 영광

힐러의 기쁨, 힐러의 영광나는 치료사로 활동하면서매주 고객들과 정서적 친밀감을 느꼈다.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한 그림자에게그들을 인도했다. 나는 그들의 멘토가 되어 굳어진패턴을 변화시키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영광스러웠다.- 코니 츠바이크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중에서 -* 누군가를 치유하는 것은참으로 가치있고 보람된 일입니다.치유를 넘어 보다 나은 삶으로 인도하는 것은더욱 값지고 보람있는 일입니다. 고통에서 벗어나 조금 더빛나는 삶으로 인도했을 때, 힐러는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명심해야 합니다. 힐러 자신은 힐링이 되었는가?힐러 자신은 정화가 되었는가? 힐러의 기쁨과힐러의 영광이 거기에 있습니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차 한잔 하시겠어요?'지리산의밝은 에너지를 받아서였을까?신기하게 조금씩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시작했다.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어느새 차는 단순 취미가 아니라 나를 지탱하는하나의 든든한 벽 같은 생각이 들었다.힘들고 지칠 때 기댈 수 있는친구처럼 말이다.-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차(茶)는 친구입니다.믿고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친구입니다.한 잔의 차는 몸을 맑히고 정신을 맑힙니다.정화제이지요. 그래서 달마대사가 졸린 눈꺼풀을 떼어던진 곳에서 피어난 것이 차 나무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나이가 들어갈수록 책과 더불어 차는 정말 좋은친구입니다. 차 한잔하시겠습니까?

여름이 좋다

여름이 좋다한여름이네요.장마가 한창인 궂은 날씨에다이렇게 푹푹 찌기까지 하니 정말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만벗어나면 티 하나 없이 맑고 아주 신선한 여름이빛나고 있을 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저는 여름을 좋아해서 컨디션도 조금씩 좋아지는 것같습니다. 벌써 매미가 울고 있나요? 아무래도이렇게 더우면 울지도 않는데 순간적으로환청처럼 귀에 어른거려 곤란합니다.- 사사키 아타루의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중에서 -* 여름은더워서 좋고,겨울은 추워서 좋습니다.여름은 여름다워야 하고, 겨울은 겨울다워야 합니다.그래야 가을에 곡식과 과실이 튼실하게 여물고,봄에 강인한 새싹이 솟구쳐 오릅니다. 여름에땀을 흠뻑 흘려 몸을 정화시키지 않으면,겨울을 나기가 쉽지 않습니다.여름이 좋습니다.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엄마!난 억울하고 서럽고외롭고 슬프고 절망스러워.나도 엄마의 사랑과 돌봄과 관심이 필요해.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줘.'-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엄마와 딸.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습니다.딸의 마음은 누구보다 엄마가 잘 알지만가장 거리가 먼 사이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딸의 외마디 외침 속에는 원망과서운함이 가득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이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엄마의 숙명입니다.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세상 모든 것은우연한 힘의 작용으로 형성되어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없는 고차원의 지성체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에는 이 위대한 지성체를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아주 오래전에나를 존재하게 한 그 힘은 지금도 나와함께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영원히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을깨닫게 된다.-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한 치 오차도 없이 운행되는우주 질서를 생각하면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가존재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신묘막측함,그 자체인 생명 순환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그 창조주, 또는 조물주라 불리는 그 지성체가있음으로 '나'라는 존재도 있고, 내 안에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영혼..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잘했어."오늘도 나는 몇 번이나이 말을 아이들에게 해주었을까.아마도 50번쯤? 100번쯤?작은 표현이라도 거기에 담긴 진의와 맥락을따져보는 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잘했어"라는말은 칭찬의 뜻과는 별개로 아이와 나의 관계를규정한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들에게잘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단 한 번도"선생님 잘했어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올림픽도 그렇지만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서도여행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 '잘했어', '멋져요','대단해요', '와우~~굿!' 이런 칭찬으로 기운을 얻었습니다.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신바람이 납니다.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도 그렇습니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말은 그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