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문화신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58호

한국문화편지 3458호 (2016년 12월 29일 발행)

나주 불회사 들머리의 돌하루방 닮은 석장승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5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가면 나주 불회사 들머리에 2기의 중요민속문화재 제11호 “나주 불회사 석장승 (羅州 佛會寺 石長栍)이 서있습니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절 들머리에 세워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 구실을 하였지요. 절 앞 300m 되는 지점에서 길 양쪽으로 마주보고 서있는 이 장승은 남ㆍ여의 모습으로 구별됩니다. 남장승은 선이 깊고 뚜렷하며 수염이 새겨졌고, 머리 위는 상투를 올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지요. 또 입 가장자리에는 송곳니가 아래로 뾰족하게 튀어나왔고 몸체에는 ‘하원당장군(下元唐將軍)’이란… 1926년 오늘, 나석주 의사가 일제에 던진 폭탄 선비의 고귀한 기품이 풍기는 옷 심의(深衣) 금동불이 아닌 쇠로 만든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유배된 왕족들의 비통함과 강화도 교동읍성 지난 얼레빗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무너져내린 강화 교동읍성 '보수'가 시급하다 [신한국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성곽의 무너진 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더러는 민가의 담장이 되기도 하고 더러는 텃밭의 경계석이 되기도 한다… 한성백제박물관, <고구려 고분벽화> 특별전시회 연… 고구려 고분벽화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12월 29일(목)부터 <고구려 고분벽화>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사당패와는 다른 남사당패 우두머리, 꼭두쇠 [국악속풀이 295] [신한국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지운하 명인과 관련하여 남사당(男寺黨)패 이야기를 하였다. 다양한 재주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어 전… 우리 토박이말의 속뜻 -‘참말’과 ‘거짓말’ [화보] 임실 국사봉 해돋이와 붕어섬 그리고 민물… 다산 정약용과 혜장스님이 우정을 나눴던 길 가보셨… 순한글「데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선… 장수의 위엄이 보이는 지운하의 상쇠놀음 [토박이말 시조 294] 군고구마

토박이말 시조 [토박이말시조 295] 겨울끝(동… [신한국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겨울끝(동지) 다 왔구나 겨울아 이제는 봄… 국악 속풀이 사당패와는 다른 남사당패 우두머… [국악속풀이 295] [신한국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지운하 명인과 관련하여 남사당… 일본 이야기 연말에 오오소지(대청소) 하는 풍… [맛있는 일본 이야기 382]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일본에서 한해 가운데 청소 도구가 가장 많이 팔…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한성백제박물관, <고구려 고분벽화> 특… 최고의 음악으로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하… 철학이 담긴 조선시대 아름다운 옷문화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통공예 패키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