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88호

튼씩이 2017. 2. 6. 08:02

한국문화편지

3488호 (2017년 02월 06일 발행)

고려 과학자 최무선, 조선의 조정이 공을 인정…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488]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신년 가을에 왜선 3백여 척이 전라도 진포에 침입했을 때 (중간 줄임) 최무선이 화포를 발사하여 그 배를 다 태워버렸다. 배를 잃은 왜구는 육지에 올라와서 전라도와 경상도까지 노략질하고 도로 운봉(雲峯)에 모였는데, 이때 태조가 병마도원수로서 여러 장수들과 함께 왜구를 〈한 놈도〉 빠짐없이 섬멸하였다. (중간 줄임) 이것은 태조(太祖)의 덕이 하늘에 응한 까닭이나, 최무선의 공이 역시 작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태조실록》 7권, 태조 4년(1395년) 4월 19일 “최무선의 졸기”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태종실록》 1권, 태종 1년(1401년…
내일은 입춘, 밝음과 이웃사랑이 넘쳐나는 하루
세월의 흔적으로 녹 슨 것이 아름다운 정병
고종황제, 일제와 매국노에 의해 독살되었다
정유년 새해, 닭의 다섯 가지 덕 생각해보기
지난 얼레빗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더보기
거짓말, 스스로는 물론 남과 세상까지 망가뜨린다 [우리 토박이말의 속살 2]
섬네일 [신한국문화신문=김수업 명예교수] ‘거짓말’은 왜 하는 것일까? 거짓말의 첫걸음은 스스로를 지켜서 살아남으려는 마음에서 비롯한다. 사람뿐 아니…
스리랑카 최대의 동굴사원 담바라를 가다
섬네일 [신한국문화신문=스리랑카 담바라 이윤옥 기자] 담바라(Cave Temples of Dambulla)에는 거대한 동굴사원이 있다. 기원전 1세기 남인도…
[화보]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의 생가지를 찾…
섬네일 [신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격동의 19세기 중엽, 양극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등이 제국주의로 식민지 쟁탈전이 한창일 때, 조선…
세월의 흔적으로 녹 슨 것이 아름다운 정병
부처님 치아사리가 모셔진 스리랑카 불치사를 가다
국악의 대중화를 원한다면 소규모 창극을 확산시켜라
불교탄압의 법난을 이겨낸 스리랑카의 조계사 "강가…
정유년 새해아침 큰절 올립니다.
어둠의 나라에 촛불을 켜야

토박이말 시조

더보기
[토박이말 시조 301] 들봄(입춘…
[신한국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들봄(입춘) 이 고을은 빠르고 저 마을엔 더…

국악 속풀이

더보기
국악의 대중화를 원한다면 소규모… [국악속풀이 300[
[신한국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4색의 판소리마당 가운데 춘향전…

일본 이야기

더보기
올바른 한일고대사 책 82권을 쓴… [맛있는 일본 이야기 387]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배우는데 나이의 많고 적음이란 없다.” 일본…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더보기
섬네일
서른, 결정의 순간 4명의 내가 나타났다
섬네일
이진상, 그가 들려줄 슈만과 브람스, 독일…
섬네일
신년맞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전시…
섬네일
하나의 화면 안에 여러 가지 이미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