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827호) 빙하기 유물 ‘세바람꽃’은 왜 아직도 필까?

튼씩이 2018. 5. 30. 16:02

한국문화편지

3827호 (2018년 05월 29일 발행)

빙하기 유물 ‘세바람꽃’은 왜 아직도 필까?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27][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빙하기 유물로 알려져 있는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남한에서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초 충북 소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자연자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바람꽃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생지는 해발 1,000m 정도에 위치한 계곡 주변, 10㎡ 정도의 면적에 20여 포기가 자라고 있었다.” 지난해 이맘 때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 발견됐다며, 언론에서 이렇게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라 안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 세바람꽃은 분포지역이 가장 좁은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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