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079호) 재미난 가사의 서도민요 ‘난봉가’들

튼씩이 2019. 5. 16. 08:19

한국문화편지

4079호 (2019년 05월 16일 발행)

재미난 가사의 서도민요 ‘난봉가’들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79][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무쇠풍구 돌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 내누나 물길러 간다고 강짜를 말고 부뚜막 위에다가 우물을 파렴. 위 노래는 서도민요 가운데 사설난봉가의 가사입니다. <난봉가>는 황해도 지방에서 부르던 대표적인 <사랑타령> 계통의 노래로 “난봉이 났네, 난봉이 났네.”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난봉가의 바탕이 되는 노래는 ‘긴난봉가’이며 그밖에 난봉가류로는 자진난봉가, 사설난봉가, 병신난봉가, 사리원난봉가, 숙천난봉가, 별제난봉가, 개성난봉가 따위가 있습니다. 난봉가는 서도…
오늘은 준수방에서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
경매에 나온 고려시대 불경 《원각경》
고양 장항습지, 세계적 철새 서식지로 인정
신필 김명국이 감필법으로 그린 ‘달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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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한 페이지로 남은 엄마의 학교[엄마가 들려준 엄마의 이야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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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은 일제가 왜곡한 것, 벅수라 불러야[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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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독립만세, 순식간에 온 장안에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했던 신채호 선생
4000.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천회 맞으며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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