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여행을 자제하여 왔는데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평일이고 해서 단풍 구경도 할 겸 내장산을 찾았다.
평일임에도 너무 많은 사람 때문에 그냥 가까운 곳에 가서 조용히 쉴 걸 괜히 먼 곳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과, 경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어지간한 산이면 다 있다는 케이블카를 보면서 자연을 너무 괴롭히는게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드는 불편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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