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해운대 백사장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아마추어 작가 작품부터 전문가 작품까지 모래조각을 맘껏 구경했다.
저녁을 참가자미회로 먹고, 해변열차를 탔다.
해변열차는 7,000원으로 미포역에서 송정역까지 운행하는데 시간이 늦어 막차를 겨우 탔다.
송정역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달맞이 터널역과 청사포역까지만 갔다가 걸어서 숙소로 되돌아왔다.
가자미회도 맛있었지만 물회 양념이 정말 좋았다. 미역국은 내 입맛에는 아니었지만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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