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부산 여행(1) - 내원정사, 흰여울문화마을

튼씩이 2022. 6. 21. 17:32

한 달여 만에 다시 찾은 부산.

지인의 안내로 아침부터 저녁 마무리까지 나름 강행군을 한 힘든 하루였다.

꽃마을 프로방스에서 시락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근처 내원정사에 들렀다.

점심은 자갈치시장 근처에서 물회(1인분에 29,000원인데 가격 대비 가성비는 아닌 듯)를 먹고, 감천문화마을과 흰여울문화마을을 구경한 후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 부산 시내를 둘러보았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에 도착해 주차하고(공영주차장 들어가기 힘듬), 회센터에서 농어, 도다리 회를 준비해 광안대교를 보면서 술 한잔으로 고된 하루의 피로를 날려보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닷가와 접해 있어 감천문화마을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 곳이다.

미혼남녀의 프로포즈하는 장소로 유명한 고백의 계단이다.

마을 안 카페에서 옛날 팥빙수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 중

영화 '변호인'을 찍었다는 동네 골목

약간 유럽 분위기가 나는 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