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만에 다시 찾은 부산.
지인의 안내로 아침부터 저녁 마무리까지 나름 강행군을 한 힘든 하루였다.
꽃마을 프로방스에서 시락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근처 내원정사에 들렀다.
점심은 자갈치시장 근처에서 물회(1인분에 29,000원인데 가격 대비 가성비는 아닌 듯)를 먹고, 감천문화마을과 흰여울문화마을을 구경한 후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 부산 시내를 둘러보았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에 도착해 주차하고(공영주차장 들어가기 힘듬), 회센터에서 농어, 도다리 회를 준비해 광안대교를 보면서 술 한잔으로 고된 하루의 피로를 날려보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닷가와 접해 있어 감천문화마을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 곳이다.
미혼남녀의 프로포즈하는 장소로 유명한 고백의 계단이다.
마을 안 카페에서 옛날 팥빙수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 중
영화 '변호인'을 찍었다는 동네 골목
약간 유럽 분위기가 나는 골목에서
'사진이 있는 이야기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여행(3) - 황령산 전망대,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0) | 2022.06.21 |
---|---|
부산 여행(2) - 감천문화마을 (0) | 2022.06.21 |
해운대 해변열차(5.21.) (0) | 2022.05.24 |
해운대 모래축제(5.21.) (0) | 2022.05.24 |
유람선을 타고 구경한 태종대(5.21.) (0) | 202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