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백화점에 오지 말라

튼씩이 2023. 5. 20. 22:48

 

 

 

신세계, 롯데 두 백화점은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백화점계를 석권해온 곳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이 두 백화점은  영어로 광고하기에 혈안이 되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글이 한 자도 없는 영어만으로만 광고를 합니다.

마치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이 백화점엔 오지 말라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두 백화점 손님 가운데 영어권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제발 이 백화점 사람들 정신 좀 차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