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우표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부국강병을 주장한 개혁가 다산 정약용. 실학자로서 승승장구하던 정약용에게 정조가 떠난 후 부터 시련이 다가옵니다. 천주교 신자였던 그는 1801년 순조 원년에 일어난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총 18년을 유배지에서 보내게 되는데요. (1801년 천주교도를 박해한 사건).. 사진이 있는 이야기/우표이야기 2018.09.14
9월 8일 -포도가 제철인 백로입니다 백로는(白露) 24절기의 열다섯째로 이때쯤이면 밤기온이 내려가고,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뚜렷해집니다. 옛 편지 첫머리를 보면 ‘포도순절(葡萄旬節)에 기체 만강하옵시고’라는 구절을 잘 썼는데, 백로에서 한가위 때까지 포도가 제철이란 뜻으로 포도순절이라 한 것입니다...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9.08
6월 16일 -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날입니다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렸으니(小山蔽大山) 멀고 가까움이 다르기 때문(遠近地不同) 다산이 일곱 살 때 지은 시입니다. 10살 때에는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배운 뒤 지은 글이 자기 키만큼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니, 어린 시절부터 글공부에 열심인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10..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