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3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우표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부국강병을 주장한 개혁가 다산 정약용. 실학자로서 승승장구하던 정약용에게 정조가 떠난 후 부터 시련이 다가옵니다. 천주교 신자였던 그는 1801년 순조 원년에 일어난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총 18년을 유배지에서 보내게 되는데요. (1801년 천주교도를 박해한 사건)..

6월 16일 -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날입니다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렸으니(小山蔽大山) 멀고 가까움이 다르기 때문(遠近地不同) 다산이 일곱 살 때 지은 시입니다. 10살 때에는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배운 뒤 지은 글이 자기 키만큼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니, 어린 시절부터 글공부에 열심인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