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15

(얼레빗 3884호) 오늘은 말복, 이열치열로 더위를 꺾는 날

한국문화편지 3884호 (2018년 08월 16일 발행) 오늘은 말복, 이열치열로 더위를 꺾는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84][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말복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지만 11일의 날씨는 찌는듯하여 가로수의 녹음마저 더위에 지친 듯 꼼짝도 안하고, 관상대에 의하..

8월 8일 - 여름 더위 속에서 맞이하는 입추입니다

입추(立秋)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밤새 열대야에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하늘 저편에서는 가을소식이 다가옵니다. 입추는 가을절기가 시작되는 날이며, 24절기의 열셋째로 말복 앞에 찾아오지요. 생각 같아서는 말복이 오고 입추가 올 것 같지만 실제는 입추가 먼저 옵니다. 주역에서 보면 ..

(얼레빗 3877호) 오늘은 입추, 땡볕더위 속에도 이미 가을이

한국문화편지 3877호 (2018년 08월 07일 발행) 오늘은 입추, 땡볕더위 속에도 이미 가을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77][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열셋째 입추(立秋)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때인데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얼레빗) 3349. 오늘은 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8. 16. 오늘은 복날의 마지막 말복(末伏)입니다. 복날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지요. 특히, 개를 잡아서 개장국을 만들어 먹거나, 중병아리를 잡아서 영계백숙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