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원 30년 - 우리말의 현주소를 찾아서 올바른 대책을 세우려면 정확한 진단이 필수죠. 국어 정책을 수립하는 일도 마찬가지예요. 언어 현실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조사해야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국어 정책을 수립할 수 있죠. 국어 사용 현황부터 지역어, 넓게는 재외 교포의 언어 실태까지 광범위하게 파악해 온 국립국어원 30년. 방대한 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말을 배우자/쉼표,마침표(국립국어원 온라인소식지) 2021.06.05
193 – 설레설레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자주 쓰고 있는 말 가운데는 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들이 적지 않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자. ‘다르다’는 ‘같지 않다’는 뜻을 가진 그림씨고, ‘틀리다’는 ‘맞지 않다’는 뜻의 움직씨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르다’..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