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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설주 3

(얼레빗 4267호) 마당을 쓸면 황금이 나오는 입춘

겨울 속에서 봄을 보려면 신도 경건하게 무릎 꿇어야 하리라 내 사는 은현리서 제일 먼저 피는 꽃 대한과 입춘 사이 봄까치꽃 피어 가난한 시인은 무릎 꿇고 꽃을 영접한다 오늘은 24절기가 시작되고 봄을 맞이하는 입춘(立春)입니다. 입춘 무렵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는 봄이 온 것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20.02.04

096- 서덜

서덜과 너덜, 그리고 너설. 알쏭달쏭하고 긴가민가하며 아리아리하고도 의사무사한 이 세 가지 낱말의 뜻을 뜨르르 꿰고 있다면 그대는 진정한 ‘우리말 달인’으로 불려 마땅하다.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끓여 먹는 매운탕의 재료가 되는 것이 바로 서덜이다. ‘서더리탕’은 ‘서덜로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7.16

066 – 껑뚱하다

옷자락 끝의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어 붙이거나 감친 부분을 가리켜 옷단, 줄여서 단이라고 하는데, 치마폭에 세로로 댄 단은 선단이라고 한다. ‘서 있는 단’이라는 뜻의 선단은 문설주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치마폭 양쪽에 선단이 있어서 둘러 입게 된 치마는 풀치마나 꼬리치마..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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