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71호) 숙정문 한자현판, 왜 왼쪽부터 써 달았나? 예전 한자로 쓴 현판들을 보면 모두 글씨가 오른쪽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한자의 경우 오른쪽부터 쓰기 때문이지요. 그런 예로 경복궁 근정전과 창덕궁 인정전 현판도 역시 오른쪽부터 썼습니다. 그런데 한양 성곽 4대문의 하나인 숙정문과 4소문의 하나인 혜화문은 왼쪽부터 썼습니..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20.02.10
115 – 언저리 옛날 서울에는 동쪽의 흥인지문, 서쪽의 돈의문, 남쪽의 숭례문, 북쪽의 숙정문 등 사대문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서대문 로터리에는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처럼 서대문이 없다. 남대문도 동대문도 아직 끄떡없이 서 있는데, 서대문은 언제 세워졌다가 어디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까.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8.07
(얼레빗 4051호)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서 따모아 한글로 쓰자 한국문화편지 4051호 (2019년 04월 08일 발행)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서 따모아 한글로 쓰자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51][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光化門) 현판이 또 바뀐다고 하는데 광복 이후로만 네 번째 현판을 바꿔다는 것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30일 "광화..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