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정문 3

(얼레빗 4271호) 숙정문 한자현판, 왜 왼쪽부터 써 달았나?

예전 한자로 쓴 현판들을 보면 모두 글씨가 오른쪽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한자의 경우 오른쪽부터 쓰기 때문이지요. 그런 예로 경복궁 근정전과 창덕궁 인정전 현판도 역시 오른쪽부터 썼습니다. 그런데 한양 성곽 4대문의 하나인 숙정문과 4소문의 하나인 혜화문은 왼쪽부터 썼습니..

(얼레빗 4051호)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서 따모아 한글로 쓰자

한국문화편지 4051호 (2019년 04월 08일 발행)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서 따모아 한글로 쓰자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51][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光化門) 현판이 또 바뀐다고 하는데 광복 이후로만 네 번째 현판을 바꿔다는 것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30일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