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4

8월 4일 - 김구 선생이 판소리로 거듭나셨습니다

너 이놈, 왜놈은 말 듣거라! 만국 공법이니 국제공법 그 어디에 국가 간의 통상화친조약을 체결한 후 그 나라 국모를 시해하라는 조항이 있더냐 아, 이 짐승만도 못한 왜놈아! 백범 김구 선생이 일본군 장교를 응징하면서 호통치는 말입니다. 1930년 8월 4일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국무령이 ..

4월 29일 -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한국인 한 사람이 해냈습니다

“4억 중국인이 해내지 못한 위대한 일을 한국인 한 사람이 해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일본국왕을 향해 폭탄을 던진 24살 청년 윤봉길의 거사를 두고 중국의 지도자 장제스(蔣介石)는 이렇게 격찬한 바 있습니다. 조선 청년의 기개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제의 식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