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81호) 자전거를 타는 선교사 ‘나리’라 불렀다 “서재필 박사는 남 먼저 자전차를 타고 다니엿다. 그는 갑신년 김옥균 정변 때 멀니 미국에 망명하야 그 나라에 입적까지 하엿다가 그후 13년만에 정부의 초빙에 의하야 귀국함에 미국에서 타던 자전차를 가지고 와서 타고 다니엿는데 그때에 윤치호 씨는 그에게 자전차 타는 법을 배워..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20.02.24
안녕, 나의 모든 하루 - 김창완 본업이 가수인데 지금은 배우로 더 유명해졌고 라디오 DJ로서도 자리를 잡은 재능 많은 김창완 님의 에세이로,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 때 자신의 속마음과 주변의 것들을 들여다보면서 느낀 소중한 삶의 가치들에 대해 자신과 주변에 띄우는 단상을 엮었다. 중학생 시절부터 산울림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9.08.26
자전거 유라시아 횡단기 - 남영호 자전거로 유라시아 13개국을 230일 동안 18,000킬로미터를 횡단한 여행기록이다. 중국 텐진에서 시작하여 포르투갈 로카 곶까지 지도상에 나온 길을 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여행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무자비하게 불어 닥치는 사막의 모래바..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