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 위대한 글자 한글 다섯, 반대세력을 이겨낸 훈민정음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 것은 당시로는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부제학 최만리를 비롯한 집현전 학자 대부분은 물론 나라의 바탕인 사대부들이 거의 새로운 글자 창제를 적극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나라를 세운 지 50여 년밖에 되지 않아 조정에서는 명나라의 눈치를 봐..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0.13
10월 11일 - 위대한 글자 한글 셋, 훈민정음은 세종의 작품 우리가 흔히 훈민정음이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의 공동작품이라고 알고 있지요. 하지만 훈민정음은 세종의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집현전 학자들이 창제에 직접 가담하지 못한 이유는 우선 부제학 최만리 같은 집현전 학자 대부분이 새로운 글자의 창제를 반대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0.11
(얼레빗 3846호) 경복궁 수정전은 세종 때 집현전이었던 자리 한국문화편지 3846호 (2018년 06월 25일 발행) 경복궁 수정전은 세종 때 집현전이었던 자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46][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경복궁 근정전 서쪽, 경회루 남쪽에는 보물 제1760호로 지정된 수정전(修政殿)이란 전각이 있습니다. 수정전은 건물의 간수(間數)로 따졌을 때..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