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 1 - 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2권 중 1편으로 부제는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로, 이는 창덕궁 존덕정에 걸려 있는 정조대왕의 글에서 빌려왔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예술이라고 했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이다. 봄에 덕수궁과 창덕궁과 후원에 갈 기회가 있어 다녀..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8.07.28
4월 21일 - 일제는 창경궁에 동물우리를 만들어 원숭이를 들였습니다 원숭이랑 곰이 재주를 떤다 조선인들 좋아라 손뼉 치는 밤 손에 든 과자 하나 던져주면 신명은 하늘을 찌르고 피어 문드러진 사쿠라 꽃잎 사이로 저것들 똥냄새 묻어나와 어느새 새하얀 궁궐을 뒤덮는 밤 1909년 순종마음 달래려 구중궁궐 헐어내고 동물 우리 만들었다네 고약한 왜놈 손..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4.21
서울구경 4탄 4월 3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단체로 창덕궁과 후원 구경에 나섰다. 오후 3시부터 해설사가 진행하는 후원 관람과 창덕궁 구경을 했다. 창덕궁은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5년(1405년)에 경복궁의 이궁(離宮, 궁성 밖에 마련된 임금의 거처)으로 건립되었으며, 왕궁의 정원인 후원은 한국의 대.. 사진이 있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