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 3

(얼레빗 4188호) 지두화의 최북, 그림에 자신을 담았나?

조선의 고흐로 불리는 최북은 ‘붓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아 호를 ‘호생관(毫生館)’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최북은 자신의 이름자 북(北)을 둘로 나누어 스스로 칠칠(七七)이라고 했는데 ‘칠칠치 못한 놈’이라고 자기를 비하한 셈입니다. 그러나 양반들은 붓으로 시를 ..

(얼레빗 3986호) 책 읽기, 성현의 이치를 깨닫는 것

한국문화편지 3986호 (2019년 01월 07일 발행) 책 읽기, 성현의 이치를 깨닫는 것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86][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예나 지금이나 한 가지에 미쳐서 사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빌게이츠는 컴퓨터에 미쳐 인생을 걸었습니다. 파브르는 곤충에,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에, ..

(얼레빗 3853호) 손가락으로 그린 거친 그림 지두화(指頭畵)

한국문화편지 3853호 (2018년 07월 04일 발행) 손가락으로 그린 거친 그림 지두화(指頭畵)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53][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조선의 반항아 화원 최북의 그림 가운데 ‘풍설야귀인도(風雪夜歸無人圖)’를 보면 상당히 거친 느낌이 듭니다. 겨울 밤, 귀가하는 나그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