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4

[나눔방송]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광복절 맞아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으로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 ‘홍범도 장군 특별전’ 개최- 일제강점기 청산리·봉오동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1868∼1943·사진)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광복절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온다. 1943년 카자흐스탄에서 소망하던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 지 78년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한하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문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안장돼 있는 여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범도 장군과 새 아내 이인복, 그리고 그녀의 손녀 예까체리나, 홍범도 장군의 본처와 자식들이 모두 일경과 일본군에게 죽음을 당해 오랫동안 혼자 살아..

(얼레빗 4152호) 봉오동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홍범도 장군

한국문화편지 4152호 (2019년 08월 27일 발행) 봉오동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홍범도 장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52][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천도(天道)가 순환하고 민심이 응합하야, 아(我) 대한독립을 세계에 선포한 후 상(上)으로 임시정부가 유하야 군국대사를 주하며, 하(下)로 민중..

(얼레빗 4095호) 독립군, 봉오동전투서 왜군 크게 무찌르다

한국문화편지 4095호 (2019년 06월 07일 발행) 독립군, 봉오동전투서 왜군 크게 무찌르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9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99년 전인 1920년 6월 7일이었습니다.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지휘 아래 마을 주민을 모두 대피시키고, 봉오동의 서산에 홍범도의 지휘부가,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