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 3

한층 친근해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캐릭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캐릭터 4종(수문장, 종사관, 갑사, 대졸)을 새롭게 개발했다. * 수문장: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던 책임자 * 종사관: 수문장을 보좌하고 관청의 업무를 수행하던 관직 * 갑사(甲士) :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대졸(隊卒) : 조선 시대에 오위(五衛) 가운데 용양위에 속한 중앙군으로 광화문을 경비하던 병사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실 호위문화와 의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재현 행사이다. 《경국대전(經國大典)》「병전(兵典)」의 기록과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등 궁중 문헌을 ..

10월 27일 - 남대문은 조선총독부가 붙인 이름일까요

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태조 이성계는 먼저 한양성곽을 쌓고 성곽을 드나들 4대문과 4소문을 짓습니다. 이 문들은 태조 5년인 1396년 10월 26일(양력)에 완성했습니다. 조선 시대 한양의 성곽 가운데 4대문의 이름을 지은 정도전은 직접 방향을 가리키는 말인 동서남북 대신 음양오행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