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우표이야기

신비로운 우주 이야기

튼씩이 2017. 3. 20. 19:51

 

 

 

 

 

 

 

 

 

 

 

 

 

우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고 천체도 많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주에서 펼쳐지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천체 사진 공모전 수상자 10종을 기념우표로 발행한다.

오로라는 태양 폭발이 있을 때 발생한 엄청난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대기와 부딪혀 빛을 내는 현상이다.

말머리 성운은 오리온자리에 있는 성운으로, 붉은색을 띠는 발광 성운 앞을 가로막은 먼지 구름이 검은 말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흑 성운이다.

삼각형자리 은하는 은하계에서 약 27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400억 개의 별들이 은하 중심을 따라 공존한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 중에 가장 멀리 있는 천체(심원천체, Deep Sky Object)이다.

보데 은하와 시가 은하는 약 1,200만 광년 떨어져 있고, 큰곰자리 부근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지금도 별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있다.

오리온성운은 겨울의 대표 별자리인 오리온자리 부근에서 관측할 수 있는 성운으로, 밤하늘에서 가장 밝고 큰 성운이며 수많은 별이 태어나는 요람이기도 하다.

러브조이혜성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품는 혜성으로 2015년 1월 30일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나갔으며, 8천 년 주기로 지구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아데스성단은 지구에서 444광년 떨어져 있으며, 청백색의 성운으로 휩싸여 있다. 황소자리 부근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일곱 개의 자매 별`, `좀생이별`이라고도 불린다.

장미성운은 중심부의 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폭풍과 복사 에너지, 그리고 우주의 가스와 먼지 구름이 붉고 아름다운 장미꽃 모양을 하고 있는 성운이다.

은하수는 우리 은하에 속한 수백억 개의 별들이 모여 하얀 띠처럼 보여서 영어로는 `밀키 웨이(milky way)`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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