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발칸3국, 베니스)

3일차(루블라냐)

튼씩이 2018. 7. 27. 14:15

오늘 일정은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루블라냐를 구경한 후 국경을 넘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일정이며, 비오그라드로 이동하여 호텔(Adria)에 짐을 풀었다.


루블레냐 여행은 프리세레노프 광장에서 시작해 트리플 브릿지를 건너 대성당, 용다리까지 갔으며, 루블레냐 성은 일정에도 없었지만 케이블카를 운행하기 전 시간이라서 혼자 가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그냥 돌아섰다.


광장에는 프리세렌 동상과 프란체스코 성당이 있었으며, 프리세렌 동상은 그가 사랑했던 여인, 율리아가 살았던 집을 바라보고 서 있다.

트리플 브릿지는 '빈과 베네치아 사이를 잇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리세렌 동상,

그가 바라보고 있는 곳에 사랑했던 여인, 율리아가 살았던 집이 있다.

아쉽게도 율리아 집은 사진이 없다.


트리플 브릿지, 루블라냐 강을 가로 지른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프란체스코 성당이다.


멀리 루블라냐 성이 보인다.





루블라냐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뒤에 보이는 다리가 용다리다.



이 곳이 용다리다.



루블레냐 성으로 가는 케이블 카를 타는 곳인데, 이른 시각이라 운행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