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제15대 태왕 미천왕은 한사군을 되찾고 선비족을 꺽은 영웅으로 만백성의 사랑을 받은 성군이었으나, 두 아들 사유와 무. 형 사유는 성격이 온순하고 동생 무는 활달하여 둘의 성격은 크게 달랐다. 굳세고 용맹한 무가 태자가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지만 미천왕은 장자 사유를 태자로 책봉한다. 전쟁보다는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평화를 열망하는 태자가 이어받을 굳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천왕은 죽기 전에 한사군을 되찾았으며, 모용부와의 전투를 마무리하고, 죽기 전 태자 책봉으로 인해 궁을 떠났던 무가 돌아와 화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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