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 – 바특하게 만든 찌개나 찜.
조침젓 – 잡살뱅이 고기를 마구 섞어 담근 젓. =잡젓.
졸때기 – 몸집이 보잘것없거나 지위가 변변치 않은 사람.
종작없다 – 말이나 태도가 똑똑하지 못해 종잡을 수가 없다.
주럽 –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먹치기 – 일을 계획 없이 그때그때 되는 대로 처리하는 것.
주변 – 일을 주선하거나 변통하는 재주. =두름손.
줄거리 – 말이나 일의 내용에서 중심이 되는 줄기를 이루는 것. =골자(骨子).
쥘손 – 그릇에 달린 손잡이. =들손, 족자리.
지스러기 – 골라내거나 잘라내고 남은 나머지.
지질지질 – 물기가 많아서 조금 진 듯한 모양. 또는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한 모양.
째다 – 윷놀이에서 말을 쨀밭에 놓다.
쪽머리 – 쪽을 찐 머리. =낭자머리.
차렵이불 – 솜을 얇게 두어 지은 이불.
참- - 거짓이 아니고 진짜라는 뜻과 허름하지 않고 썩 좋다는 뜻을 나타내는 앞가지.
참나 – 참된 본래 모습의 나.
'지난 게시판 > 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12) (0) | 2019.12.05 |
---|---|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10) (0) | 2019.12.02 |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9) (0) | 2019.12.01 |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8) (0) | 2019.11.30 |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7)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