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시골에서 태어나 가진 것도 없이 158.7cm의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만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MBC공채 개그맨 시험에 4번, KBS에 3번,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우석대, 서일대, 명지대 등 대학 입학시험에 모두 떨어졌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희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아직은 다 이루지 못했지만 또한 지금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항상 겸손해하며 연기자로서, 혹은 인간으로서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다가온다.
2011. 10.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