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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people enraged by Choo Mi-ae, Cho Kuk, not me'

Steve Yoo, a Korean American singer better known as Yoo Seung-jun, has harshly criticized a ruling party lawmaker for submitting a bill to ban entry of those who have given up their South Korean citizenship before fulfilling their required military service, as the lawmaker called it “the law to prevent the next Yoo Seung-jun.” “Am I a political prisoner, public enemy or murderer? Am I a child ra..

Gender Ministry hit for recognizing Uniqlo as family-friendly compan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has come under fire for recognizing the domestic operator of Japanese clothing retailer Uniqlo as a family-friendly company despite controversies over the brand, including its ad accused of mocking victims of wartime sexual slavery. FRL Korea, the operator of Uniqlo here, was included in the list of “Family-friendly firms in 2020” which the ministry dis..

"여가부가 유니클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에…"민심에 기름 붓나" 폐지청원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자사가 선정된 사실을 알렸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촉진하고자 2008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시차출근제와 탄력근무제 등 유연한 근무방식과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모성보호 제도를 활발히 사용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에 힘쓴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매 운동' 벌였던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것이 적절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

'한국인 비하 발언' DHC에 일본인들도 불매운동 나섰다

일본의 화장품·건강식품 제조업체 DHC 회장이 재일한국인에 대해 차별·혐오 발언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도 비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7일 트위터 등 SNS에는 요시다 요시아키(79) DHC 회장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서 재일한국인을 겨냥해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를 한 사실을 다룬 기사를 인용하며 DHC에 대한 비난과 불매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요시다 회장은 “(경쟁사인) 산토리의 CF에 기용된 탤런트는 어찌 된 일인지 거의 전원이 코리아 계열 일본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존토리’라고 야유당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존토리는 재일 한국·조선인 등을 멸시하는 표현인 ‘존’에 산토리의 ‘토리’를 합성한 말이다. 이어 “DHC는 기용한 탤런트를 비롯해 모든 것이 순수한 일본 기..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6일(현지시간) 열린 제1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연등회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연등회가 △시대를 지나며 바뀌어 온 포용성으로 국적·인종·종교·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점 △사회적 경계를 일시적으로 허물고 기쁨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점 등을 평가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등재 소식이 전해진 뒤 "우리나라 대표 불교행사인 연등회가 3년 여의 여정 끝에 등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재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인류 무형유산 사업을 펼쳐 연등회의 전승과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고, 종교를 떠나 전 세계..

서경덕 '한국인 비하논란' 日 DHC 회장에 항의..불매 운동 전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 논란을 빚은 글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일본 화장품 기업 DHC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달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요시다 회장은 16일 DHC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지난달 발표한 '자포자기 추첨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건강보조식품 경쟁사인 산토리와 자사를 비교하며 "산토리의 CF에 기용된 탤런트는 어찌 된 일인지 거의 전원이 코리아(한국·조선) 계열 일본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존토리'라고 야유당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존토리는 재일 한국·조선인 등을 멸시하는 표현인 '존'(チョン)에 산토리의 '토리'를 합성한 단어다. 이에 서 교수는 메일에서 "글로벌 기업이라면 최소한 다른 나라..

Uniqlo closes flagship Myeong-dong store on faltering sales

COVID-19, anti-Japan movement hit fashion retailer Japan's clothing giant Uniqlo is shutting its flagship store in Seoul's shopping district of Myeong-dong, amid a plunge in sales attributed to COVID-19 and the No Japan Movement initiated last year. According to Uniqlo's website, Sunday, the Myeong-dong store will operate until Jan. 31, 2021. The four-story Myeong-dong location is Uniqlo's se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