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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ite,' 'Kingdom,' Pengsoo among 2020 Korea Content Awards winners

Oscar-winning film "Parasite," Netflix zombie thriller "Kingdom" and giant penguin character Pengsoo were among works selected as winners of the 2020 Korea Content Awards, the culture ministry said Saturday The annual ceremony rewards local content that has contributed to the culture industry. This year, it will take place at the CKL Stage Center in Seoul, Tuesday, with only a minimum number of ..

Sex offenders against children face stronger punishment after law revision

Those who engage in sex trafficking of children or youths below the age of 16 will face tougher punishment in South Korea.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said Thursday that the revised act on the protection of children and juveniles against sexual abuse passed at the parliament the previous day. According to the law revision, purchasing sex from minors or inducing them to engage in p..

Kimchi controversy: China's cultural provocation

The Chinese nationalist media outlet Global Times' unverified claim that China has set the international standards for kimchi has recently been refuted by various media organizations. But the issue has raised concern among Koreans who worry about the “kimchi paradox.” Kimchi is a traditional Korean dish but Koreans are increasingly consuming products made in China. Korea's exports of kimchi cont..

ISO, 中 김치공정 급제동.."김치 국제표준은 한국만"

'중국산 김치가 국제 표준이 됐다'는 중국 언론의 주장과 관련해 해당 표준이 등록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이 근거로 삼은 표준이 김치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동아시아 지역 내 각종 문화적 산물의 '원조'임을 주장하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제동이 걸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1일 산드린 트란차드 ISO 홍보담당(커뮤니케이션 스페셜리스트)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ISO24220은 파오차이에 대한 것이며, 해당 문건은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에서 이 문건이 공식적으로 통과돼 중국식 김치가 김치의 국제 표준이 됐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파오차이 표준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며 "이 기준은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재차 ..

'재일 한국인' 차별 다룬 나이키 광고에 '싫어요' 2만개 육박..뿔난 日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일본에서 재일한국인이 당하는 차별을 다룬 광고를 내놨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광고가 "일본인들을 나쁘게 그렸다"며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허핑턴포스트 재팬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 재팬은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10대 여학생 3명이 일상 속에서 힘든 일을 겪고 있음에도 운동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는 재일한국인으로 그려진 학생이 차별을 당하는 모습도 담겼다. 영상에서는 해당 학생이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걷자 행인들은 눈총을 보낸다. 교복을 입고 학교에 앉아 있을 때는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모인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910만 1253번의 조회수를 기록할 ..

BTS' 'Life Goes On' becomes first Korean song to top Billboard main singles chart

K-pop megastar BTS has achieved another milestone with its new song "Life Goes On," becoming the first Korean song to land at No. 1 on the Billboard's main singles chart. "'Life Goes On' officially debuts at No. 1 on this week's Hot 100," Billboard said in a Twitter post Monday (U.S. time), one day before the weekly chart will be refreshed. "'Life Goes On' is also the first Hot 100 No. 1 in the ..

"한복이 중국옷? 사과하라"..서경덕 교수, 동북공정 논란 中 게임사에 항의

"글로벌 기업이라면 다른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해야만 한다. 이번 조치는 올바르지 못했다. 한국 누리꾼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중국·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한복 동북공정 논란을 일으킨 중국 게임 '샤이닝니키' 개발사 페이퍼게임즈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페이퍼게임즈는 지난 5일 '샤이닝니키' 국내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다. 일부 국내 여론이 게임 내 콘텐츠로 중국을 모욕하는 것이 한계를 넘어섰다는 것이 서비스 종료의 이유다. 샤이닝니키는 지난 10월29일 국내 출시된 게임으로 이용자는 3D캐릭터의 머리스타일부터 의상, 메이크업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각 의상마다 점수가 부여돼 대결을 펼치는 식이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