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들의 요람,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 모집 이미지(출처: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지난 6월 29일,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이하 한글문화연대)에서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활동 ‘우리말가꿈이 푸른’의 4기 선정 결과가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에 게시되었다. 서류 심사를 거쳐 ‘늘품(혜화여자고등학교)’과 ‘바로세움(염광고등학교)’을 1차로 선발했으며, 7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선정된 동아리들이 모두 참여하는 오름마당(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의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우리말가꿈이 푸른’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우리말가꿈이’와 ‘대학생 기자단’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 우리말과 한글을 잘못 사용하거나 망가뜨리는 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