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990호) 여인의 한을 푸념하듯이 노래하는 제주민요

튼씩이 2019. 1. 11. 21:09

한국문화편지

3990호 (2019년 01월 11일 발행)

여인의 한을 푸념하듯이 노래하는 제주민요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90][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가면 보유자 없이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한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흔히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다고 하여 삼다도라고도 하지만, 이곳에는 여러 가지 민요도 많이 전해지고 있어 민요의 보물창고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민요 가운데 농사짓기 소리로는 <사대소리>, <밭밟는소리>가 있고, 고기잡이소리로는 <노젓는소리>, <멸치후리는소리> 따위가 있지요. 또 일하면서 부르는 소리로는 <고래소리>, <가래질소리>, &…
송강 정철이 말한 늙어 잘 할 수 있는 일이란?
경복궁의 위용을 그린 <빼앗긴 궁궐의 봄>
87년 전 오늘 이봉창 의거 일어난 날
책 읽기, 성현의 이치를 깨닫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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