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096호) 93년 전 오늘 6ㆍ10만세운동 일어난 날

한국문화편지 4096호 (2019년 06월 10일 발행)

93년 전 오늘 6ㆍ10만세운동 일어난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96][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조선민중아! 우리의 철천지원수는 자본제국주의의 일본이다. 2천만 동포야!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자! 만세, 만세, 조선독립만세!” 이는 93년 전인 1926년 오늘(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인산일(因山日)]을 기해 일어났던 만세시위 때 뿌려진 격문 내용입니다. 이날 5,000장의 격문을 만든 사람은 ‘6ㆍ10만세운동’의 중심에 섰던 학생들입니다. '6ㆍ10만세운동’은 1919년 3ㆍ1운동을 계기로 나라밖 곳곳에서 움텄던 독립운동이 일제의 교묘한 술책과 탄압에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던 때여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1926년 6월 10일 아침 순종의 대여(임금의 상여… 독립군, 봉오동전투서 왜군 크게 무찌르다 오늘 24절기 망종, 보릿고개 이야기 해넘이 명소 “꽃지 할미ㆍ할아비 바위” 기업도 사회적 가치 실천해야, 최태원 회장 지난 한국문화편지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투병중인 오희옥 지사 찾은 '학도넷' 회원들어제(8일) 서울중앙보훈병원서 위문 시간 가져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어제(8일) 낮 2시부터 서울중앙보훈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주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이 병원… [화보] 셋 성인이 장막을 치고 수도한 삼성산 삼막…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삼막사는 관악산의 남쪽 삼성산에 있는 오래된 절이다. 삼성산은 관악산보다 낮은 해발 480m로그 이름은3인의 성인이 장… 토박이말로 아름다운 누리를 꿈꾸는 책 나와이창수 지은《토박이말 맛보기 1》》(누리다솜 만듦) [우리문화신문=이윤옥기자] “저한테 얼마나 ‘살갑게’ 구는지 오랜만에 만난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한테 ‘암팡지다’라는 말을 들어… [화보] 창녕 화왕산 용선대가 있는 관룡사(觀龍寺… ‘국악’ 대신 우리음악에 걸맞은 이름을 찾자 창원 현동에서 오리모양 토기 등 1만여 점 유물 출토 '지랄병'을 말하는 일본말 '뗑깡'을 꼭 써야 했나? 빗장을 지른 듯 닫혀 있는 아버지 입 매사에 묻는 것이 아니라 심는 연습을 한다

우리음악 이야기 말 머리에 뿔 나거든 오실라요?[서한범 교수의 우리음악 이야기 422] [우리문화신문=서한범 명예교수] 지난주에는 서울, 경기지방의 민요 <이별가… 토박이말 이야기 [토박이말 맛보기1]-19 갑작죽… [우리문화신문=이창수기자] 하루가 길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 테지만 저는 하루… 맛있는 일본 이야기 은둔형외톨이 문제로 고민하는 일…[맛있는 일본 이야기 491]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얼마 전 가와사키 시에서 일어난 은둔형외톨이로…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북촌·덕수궁길·감고당길에서 펼치는… 서울을 품은 ‘진도 강강술래’는 어떤… 작가 7인의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 '김밥… 차 안에서 선잠을 자며 카메라에 담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