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147호) 이상의 <오감도>, 까마귀가 내려다본 세상

튼씩이 2019. 8. 20. 08:18

한국문화편지

4147호 (2019년 08월 20일 발행)

이상의 <오감도>, 까마귀가 내려다본 세상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47][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3인의아해(兒孩)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1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소. (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장수하지 못하는 장수하늘소
작두샘에 꼭 필요했던 마중물
제주도, 거욱대를 쌓을 때 주걱을 묻어
연호를 광무로 쓴 오늘, 자주독립국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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