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 - 천진스님

튼씩이 2011. 7. 26. 14:19

 

       

 

지리산 화개골 맥전 마을 홍서원에서 한 평 남짓한 토굴을 짓고 수행하는 정봉스님과 속가의 딸인 현현스님, 책의 저자인 천진스님의 수행 이야기다. 겨울에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 냉방에서 모기, 파리 등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않으며, 배추벌레용 배추를 따로 심고, 육식을 하지 않고, 새벽 2시 30분 예불 시간에 시계 없이 일어나는 등 부처님을 향한 수행 모습을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1.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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