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법을 배워라 혼자 있는 법을 배워라 외로운 시간. 홀로 있는 시간. 피할 수 없는 힘든 시간입니다. 그러나 '좋은 선물'을 받는 값진 시간이기도 합니다. 고요, 평화, 침묵, 성찰, 자신감, 창조적 영감은 혼자 있는 시간에만 찾아오는 귀빈들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 외로운 시간을 만들어 즐기십시오. 내..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12
치유의 열쇠 치유의 열쇠 확실한 방법은 '사랑합니다'란 말과 함께하는 것이다. 이것은 치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사용해야 한다. 치유가 필요한 건 그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치유해야 한다. 모든 경험의 근원은 바로 당신..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12
마음 샤워 마음 샤워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은혜의 샤워'를 하며 마음을 씻는 시간을 가지세요. 에고의 먼지가 씻겨 나가면 마음은 기쁨을 회복해 당신이 내적, 외적으로 강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에고의 먼지. 자기 마음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03
자주 화가 난다면 자주 화가 난다면 자주 화가 난다면 그건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우리 뇌가 "너는 너무 지쳐 있어. 좀 쉬어"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분노 자체가 나쁜 게 아닙니다. 감정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감정에는 고유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병수의《감정..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03
전쟁터와 감옥에서 글쓰기 전쟁터와 감옥에서 글쓰기 글은 전쟁터에서도 무수히 쓰였습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조지 오웰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두 그에 대해 썼습니다. '카탈로니아 찬가'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스페인 내전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작품입니다. 전쟁터만이 아닙니다. 감..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03
보이는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보이는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언제나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다리 위에 있어야 해." 유칼리나무 숲속을 함께 걸으며 위카가 말했다. "우주 만물은 모두 생명을 지니고 있어. 항상 그 생명들과 만나려고 노력해야 해. 그 생명들은 당신의 언어를 알아들어. 그러면 세상은..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3.03
그리워하라 그리워하라 그리워하라. 내일을 보며 살게 된다. 그리움은 우리를 붙들어 두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넓게 해주고 우리를 자유롭게 숨 쉬게 한다. 그리움은 우리 삶에 인간적인 존엄성을 부여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그리움은 멀리 떨어져 있을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2.27
자연의 친절한 속임수 자연의 친절한 속임수 노화는 피곤해 보이는 것과 좀 비슷하지만, 잠을 아무리 자도 회복되지 않는다. 해가 갈수록 조금씩 더할 것이다. 올해의 이른바 못 나온 사진이 내년에는 잘 나온 사진이 된다. 자연의 친절한 속임수는 모든 일을 천천히 진행시켜 우리를 상대적으로 덜 놀라게 하..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2.27
비밀의 땅 비밀의 땅 이곳은 한때 시셸트 원주민이 대대로 살아오며 번성한 땅이었으나 질병으로 인해 부족의 인구가 줄어들고 말았다. 야생의 땅이다.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지만 적대감이 느껴질 정도로 험준하다. 비밀의 땅. 산림 관리인, 그가 말했다. "아무도 저 너머로는 가지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2.27
엄마의 기도상자 엄마의 기도상자 내 딸, 어릴 때 많이 아팠던 거, 기억나니?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진다. 하지만 나는 가수였어. 아파 누워 있는 너를 두고도 나는 노래를 불러야 했단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나는 잠시 숨을 고르며 눈을 감고 기도했지. "제가 갈 때까지 우리 딸 잘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