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씻고, 이를 닦고... 얼굴을 씻고, 이를 닦고... 물을 틀고 세수를 하는 순간 당신의 모든 행동에 깨달음의 빛을 비출 수만 있다면 얼굴을 씻고, 이를 닦고, 머리를 빗고, 면도하고, 샤워하는 와중에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틱낫한의《모든 숨마다, 나》중에서 - * 범죄자로 쫓기는 사람은 얼굴을 씻고, 이를 닦..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6
삶을 깨우는 처방 삶을 깨우는 처방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우리는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자기 삶을 움직이는 힘을 재발견하고, 굳어버린 뇌를 깨우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아무런 불편이나 노력 없이 주어지는 편한 자극이 아니라 적절한 노력과 스트레스를 동반한 건강한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5
더 나은 것을 향해 더 나은 것을 향해 올바른 동기는 단순히 어떤 나쁜 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더 나은 것을 향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쉬운 출구를 찾고자 할 때, 그들은 대개 자신들을 바꾸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환상에 걸려 넘어진다. - 킴 마..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그냥 보여줘라 그냥 보여줘라 매너는 가르칠 수 있어도 인품은 못 가르친다. 가르치려고 덤벼드는 것 자체가 어쩌면 그 사람을 망가뜨리는 것일 수도 있다. 인성, 인품, 인격은 그냥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제자가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내가 아팠던 이유 내가 아팠던 이유 나는 내가 아팠던 이유, 그리고 돌아오기로 선택한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의 도구로 쓰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내가 아프거나 나에게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잘못 보고, 잘못 듣고... 잘못 보고, 잘못 듣고...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나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나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나는 여전히 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의 바다에 온전히 잠겨 있었다.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나는 사랑을 받을 만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별히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었다. 더도 덜도 말고 그저 내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였다.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정직'과 '겸손함'으로... '정직'과 '겸손함'으로... 지혜는 무언가를 많이 안다고 쌓이는 것이 아니다. 겸손함과 정진이라는 두 단어를 깊이 새기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알면 알수록, 행하면 행할수록,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우칠 것이다. - 공병호의《고전강독》중에서 - *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지혜로운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지혜를 얻는 방법 지혜를 얻는 방법 3가지 방법으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고상한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모방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쉬운 방법이나 덜 만족스러운 방법이다. 세 번째 방법은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 레..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23
끌리는 이야기 끌리는 이야기 우리는 '이야기'로 사고한다.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이야기는 경험의 언어다. 내 경험이든, 타인의 것이든, 허구의 주인공들 것이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 만큼이나 중요하다. 스스로의 경험에만 의존해야 했다면 아마 우린 아직 아기옷을 벗지..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