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활용하라! 잘 활용하라! "지구상의 모든 것,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 모두 다 사람을 위해 창조되었어. 그래서 사람에 봉사하기 위한 과제와 본래 목적을 갖고 있지. 수많은 약초가 그 증거라 할 수 있지.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복을 위해 주어진 커다란 가능성을 거의 활용할 줄 몰라. 충분..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14
단잠, 꿀잠 단잠, 꿀잠 나는 밤에 잡다한 생각으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체력을 낭비하지 않을 때, 좀 더 쉬이 숙면을 취하고 에너지를 얻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멈춤, 즉 모든 것을 멈추고 보다 깊은 내면의 자아와 손을 맞잡는 능력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함양할 수 있는 기량이다. '멈춤'..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13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 높은 산에서 시작된 물은 대지 깊은 곳으로 스며든다. 기적처럼, 그 물이 내게로 왔다. 내가 감사함으로 가득 찬다. - 틱낫한의《모든 숨마다, 나》중에서 - * 물은 흐르면서 정화됩니다. 깨끗하고 맑아지고 생명수로 바뀝니다. 역사도 흐르면서 정화됩니다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12
새로 시작하기 새로 시작하기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매 순간 항상 새롭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선한 감동과 생동감을 불어놓아주는지요. 지나간 모든 것들을 뒤로한 채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삶, 우리 삶은 늘 새로운 백지에 새 그림을 그리는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12
'그 정도 쯤이야' '그 정도 쯤이야' 문제가 확인되더라도 소홀하게 대응한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한다 해도 '그 정도 쯤이야'라며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큰 봉변을 당하고 만다. - 마이클 레빈의《깨진 유리창 법칙》중에서 -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는다.' 때를 놓치면 돌이..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9
무지한 사람 무지한 사람 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8
습관의 노예, 습관의 주인 습관의 노예, 습관의 주인 인간은 습관의 노예인 셈이다. 습관은 어떤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하나의 패턴으로 굳어질 때까지 반복함으로써 형성된다. 패턴으로 굳어진 후에는, 그 반복되는 패턴 속으로 자꾸 끌어당긴다. 그리고 습관을 깨뜨리기가 더욱 더 어렵게 된다. - 킴 마이클즈의..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8
내 아이의 교육을 말한다 내 아이의 교육을 말한다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그리..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6
알맹이 알맹이 알맹이가 있는 좋은 글은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오래오래 우리 삶을 참되고 바르게 이끌어 줍니다. 어떤 글이든지 그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알맹이입니다. 그게 빠진 글은 쭉정이 글이고 읽어도 아무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지요. 혼자 중얼거리는 말은 이야..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5
기도방 기도방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고도원의《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에 실린 김정묘의 시〈기도방〉중에서 - * 기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떼고, 내놓은 상태에서 기도방으로 들어..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