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나눔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훗날 커다란 것을 나누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로마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재화는 마치 바닷물과 같다. 마..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25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인간의 길>에서 한 말이다.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을 향해 소리내어 읽어보라. - 법정의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24
용기 바이러스 용기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용기마저 빼앗아 버린다.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 용기도 전염됩니다. 매우 강력한 바이러스입니다. 성웅 이순신 한 사람의 불굴의 용기가 나라를 살리고 역사를 살렸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세요. 나와 주변을 살립니다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22
크레바스 인생에도 크레바스는 도처에 숨어 있다. 때로 크레바스에 빠지기도 하고 뼈가 부러진 채 눈 덮인 설원 위를 기어서 가야만 할 수도 있다. 결국 살아남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하늘 아래 눈부시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 * '크레바스'는 빙하가..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22
터닝포인트, 티핑포인트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가 온다. 내 인생 전체를 바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이 길에 섰지만...작은 한순간 한순간을 태산같이 모아 크게 빵 터지는, 티핑포인트에 닿으련다. 무를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그때의 선택을 옳게 만드는 힘은, 결국 지금, 오늘 하루의 힘! - 윤서..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22
가진 것, 베푸는 것 생활은 가진 것으로 꾸려가지만 삶은 베푸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윈스턴 처칠) - 노박 조코비치의《이기는 식단》중에서 - * 많이 가진 다음에 베풀겠다 하면 끝내 베풀지 못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베풀기를 먼저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신비로운 삶의 원리입니..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19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다 우리 삶은 늘 눈물과 미소의 교차인지도 모릅니다.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거기에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습니다.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햇살이 환히 비치고 있지요.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하늘도 눈물과 미소가 교차합니다. 어느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14
'잘 쉰다'는 것은 사람들은 쉰다고 하면 노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쉬는 것은 결코 노는 게 아니다. 그러면 잘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말에서 '쉬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쉬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쉬다'의 열쇠가 있다. 쉬는 것은..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13
흙과 함께 "흙을 가지고 스스로 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흙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가 흙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스스로 그 흙과 만나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두려움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 - 김용규의《당신..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12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아름답다'라는 말은 '그 사람답다, 나답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의 생각에는 '나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잘 발휘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귀한 생각이 담겨 있다. 그러니까 원래 자기다운 게 가장 아름답다는 거다. 자신을 가장 가치있게 만..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