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19호) 109년 전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 “199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심영신(沈永信, 1882~1975) 지사는 이른바 ‘하와이 사진신부’의 한 사람으로 건너간 분이다.” 이 내용은 이윤옥 시인의 《서간도에 들꽃 피다》 제7권에 나오는 심영신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심영신 지사는 이..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11.29
(얼레빗 4010호) 오늘 《서간도에 들꽃 피다》 책펴냄 잔치 열려 한국문화편지 4010호 (2019년 02월 08일 발행) 오늘 《서간도에 들꽃 피다》 책펴냄 잔치 열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10][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조선청년독립단(朝鮮靑年獨立團)은 우리 이천만 겨레를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와 승리를 얻은 세계 여러 나라 앞에 우리가 독립할 것임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2.08
2월 14일 - 중근아,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삶을 마감하거라 “아들아 옥중의 아들아 목숨이 경각인 아들아 칼이든 총이든 당당히 받아라 이 어미 밤새 네 수의 지으며 결코 울지 않았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이윤옥 시인이 여..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2.14
12월 13일 - 김숙영, 당신이 궁금합니다 "광복군으로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던 애국지사 김숙영(金淑英) 여사가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20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난 김 여사는 광복군 제2지대 제2구대 제3분대에 입대해 항일 공작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여사의 공적을 기리어 1982년 대통령 표창을, 1990년 건국훈..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