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010호) 오늘 《서간도에 들꽃 피다》 책펴냄 잔치 열려

튼씩이 2019. 2. 8. 09:14

한국문화편지

4010호 (2019년 02월 08일 발행)

오늘 《서간도에 들꽃 피다》 책펴냄 잔치 열려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10][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조선청년독립단(朝鮮靑年獨立團)은 우리 이천만 겨레를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와 승리를 얻은 세계 여러 나라 앞에 우리가 독립할 것임을 선언하노라.” 이는 100년 전 도쿄에 유학하고 있던 조선청년들이 조국의 아픔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YMCA)에서 발표한 <독립선언서>의 일부입니다. 이날의 함성은 이내 조선에 전해졌고 도쿄의 2ㆍ8독립선언은 이후 3ㆍ1만세운동의 불씨를 당겼지요. 이 2ㆍ8독립선언에는 김마리아 지사 등 여성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을 맞아 지난 2010년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책 《서간…
명함을 대신해 설날 무렵에 썼던 세함
구정은 조선총독부 작품, ‘설날’이라고 해야
기해년 새해 환한 나날되셨다면서요?
오늘 입춘, ‘들봄빎’ 붙이고 봄맞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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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환한 나날되셨다면서요?[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07]
섬네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4000.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천회 맞으며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화보] 대홍수에 사라졌던 북한산성 행궁지 복원중
오늘은 가을바람 가득한 24절기 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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