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오늘 자, 오늘 치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12.(수) .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이것저것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편지 보내는 걸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치 편지는 이렇게 오후에 보냅니다. ^^* 우리말에서 '날짜'를 나타낼 때 '자(字)'를 씁니다. '오늘 자 신문에 뭐 특별한 거라도 났어?, 3월 15일 자 신문, 오늘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14
우리말) 부처님 오신 날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11.(화) 그동안 초파일이나 석가탄신일로 불렀던 날을 앞으로는 '부처님오신날'로 바꿔 쓰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장마가 벌써 그쳤나요? 이번 장마는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어제 반가운 뉴스를 봤습니다. 그동안 초파일이나 석가탄..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14
우리말) 토마토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10.(월) . 안녕하세요. 어제는 일터에서 숙직을 서느라 집에 못 들어갔습니다. 늘 아침마다 장모님이 텃밭에서 키운 토마토를 새벽에 따주시는데 오늘은 그걸 먹지 못했습니다. ^^* 오늘은 토마토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는 것을 잘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13
야금야금 야금야금 당장 잘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다고 결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야금야금 하면 지치지 않고 오래 즐기며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근후의《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잘하고 싶은 욕심과는 다르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8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느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엄마가 해 준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을 때였어요.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어렸을 때 먹었던 엄마의 맛.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아이가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8
우리말) 눈그늘, 멋울림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7.(금) . 안녕하세요. 어제 보내드린 희귀병 이야기를 보시고 댓글을 많이 보내주셨네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눈그늘, 멋울림 - 성기지 운영위원 얼마 전에 눈 밑 그늘 없애는 수술을 한 아내는 요즘 주변..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8
우리말) 희귀병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6.(목) . 안녕하세요.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어제와 오늘 뉴스에 영국에 사는 한 꼬마의 희귀병 이야기가 나오네요. 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에 걸린 태어난 지 10개월 된 아기의 치료를 중단한다는 내용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8
우리말) 잔주름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5.(수) . 안녕하세요.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예전에 보낸 편지를 붙입니다. 아래는 2011년에 보낸 편지입니다. [잔주름/잗주름] 안녕하세요.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아침에 세수하다 보니 오늘따라 얼굴에 잔주름이 많이 보이네요. 살다 보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지만,..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6
우리말) 장애인과 불구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4.(화) . 안녕하세요. 태풍이 오긴 왔는데, 강원도 지역은 비를 너무 많이 뿌리고, 남부지방은 아직도 비가 부족하고... 우리나라가 넓긴 넓나 봅니다. ^^* 날마다 편지를 보내면서 예전에 보낸 편지를 같이 보내는데요. 어제까지 2010에 보낸 편지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6
우리말) 태풍 난마돌 아름다운 우리말 2017. 7. 3.(월) . 안녕하세요.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하네요. 며칠 전까지는 가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태풍을 걱정해야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 겸손해야 하는지, 인간의 나약함에 허탈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17m/sec가 넘는 아주 센..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