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과 둘이서 라오스를 여행하기로 정하고 4박 6일의 여행을 위해 차를 타고 무안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식사할 곳도 마땅하지 않고 쉴 곳도 없어서 다음부터는 2시간 전 쯤 도착해도 여유 있게 체크인과 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공항에서 아들은 도시락, 나는 호빵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체크인하고 짐을 부쳤다.
무안공항을 20:50에 출발한 비행기는 다음 날 00:10(한국보다 2시간 늦음, 한국시각 02:10)에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 현지 가이드(최대선)를 만나 간단하게 인사한 후, 숙소인 YOOEUN HOTEL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한국 시각으로 3시가 넘어 잠을 자야할 시간이었지만 여행사에서 나눠준 족발과 맥주, 가져간 소주로 부실한 저녁을 대신했다.
현지화폐 - 100,000킵, 50,000킵, 10,000킵, 5,000킵, 1,000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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