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비엔티안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루앙푸라방으로 가서 꽝시폭포, 푸시산, 야시장에 갈 예정이다.
해외여행 할 때는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비행기를 타고 와 새벽 늦게 잠 들었음에도 아침 일찍 잠이 깨 다시 잠들지 못 하고, 호텔 주변을 구경하다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불법 주차는 세계 공통인 듯
아침은 간단하게 샐러드와 시리얼로......
이 호텔은 한국음식 코너가 따로 있었다. 이용자 대부분이 한국인인 듯
한국인 이용자가 많아서인지 식탁에 이쑤시개가 비치되어 있었다.
라오스의 고속열차는 중국 쿤밍까지 이어지는데, 비엔티안 역에서 출발해 루앙푸라방 역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며, 시속 156km 정도로 달린다. 비엔티안 역에서 11:00에 출발한 열차는 12:58에 루앙푸라방 역에 도착했다.
라오스에서는 열차를 탈 때 여권이 있어야 하며, 모든 짐을 X-Ray로 검사하는데 특이한 것 하나는 술은 1인당 1병 씩만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소주를 많이 가져간 사람들은 들어갈 때 뺏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우리 일행 중에도 소주를 뺏긴 사람이 있었다.
꽝시폭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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