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0호

튼씩이 2017. 2. 23. 10:16

한국문화편지

3500호 (2017년 02월 22일 발행)

오늘은 얼레빗 3,500호 그 뜻을 새겨봅니다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500]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날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 그냥 글이 아니라 한국문화의 아기자기한 이야기서부터 역사, 문화, 예술, 풍습, 민속에 관한 이야기를 짧고, 쉽고, 재미나게 쓰는 사람이다. 그가 이렇게 쓴 글이 2015년 3월 9일로 3,000회를 맞이했다. 300편을 책 한권으로 묶는 다면 <한국문화 고갱이>에 관한 책이 10권으로 나오고도 남을 분량이다. 주말만 빼고 일년 열두 달 10여 년을 날마다 원고지 6장 안팎으로 쓴 3000회의 원고지량만도 18,000장이 넘는다. 이 정도면 10권으로 된 조정래의 <태백산맥> 원고지 16,500장을 훌쩍 넘는다. 이것은 한 가지 주제가…
오늘은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 순국한 날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도기 바퀴장식 뿔잔”
오늘은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이동녕 선생 나신 날
오늘, 눈 담은 편지의 윤동주가 삶을 마감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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