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775호) 동심원, 가면 등이 새겨진 <고령 장기리 암각화>

튼씩이 2018. 3. 16. 21:11

한국문화편지

3775호 (2018년 03월 16일 발행)

동심원, 가면 등이 새겨진 <고령 장기리 암각화…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775]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글자가 없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 곧 선사인들은 바위에 그림을 새겨서 자신들의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석기시대 또는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 곧 암각화는 경북 울주군 언양면 〈반구대암각화〉와 그에 가까운 곳인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암각화〉, 그리고 포항 흥해읍 칠포리 〈칠포리 암각화〉 등이 있습니다. 이곳 말고도 경상북도 고령군 아래알터길 15-5 (대가야읍) 알터 마을 입구에도 높이 3m, 너비 6m의 암벽에 새겨진 바위그림 보물 제605호 <고령 장기리 암각화>도 있습니다. 이 바위그림은 해를 상징하는 것으로…
완벽한 아름다움 “청자 죽순모양 주전자”
조선 중종 때 쌓은 제주 구좌읍 돌성 ‘별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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